[런닝 기록] 5km는 익숙했던 날들… 처음으로 10km에 도전했던 날의 기억
그때가 언제였던가. 5km 정도는 이제 어느정도 뛸 수 있게 되었다. 런닝 초보 딱지를 뗀 것 같아서 나름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. 한때는 1km만 뛰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았는데…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싶었다. 그러다 문득 가슴속 깊은 곳에서 더 먼 곳을 달려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솟아올랐다. 10km! 5km의 두 배라는 거리는 쉽사리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, 왠지 모르게 … Read more